경찰, ‘투기 의혹 논란’ 김한근 전 강릉시장 불송치
정상빈 2022. 11. 8. 23:53
[KBS 강릉]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어진 부동산 투기 의혹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김한근 전 강릉시장에 불송치 결정을 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강원경찰청은 구정면 일원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된 김한근 전 강릉시장에 대해 범죄 사실이 법적으로 입증되지 않아 수사를 종결하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 전 시장으로부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 등으로 고소된 임명희 정의당 강원도당위원장에 대해서도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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