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당원 매수' 의혹 건설업자 구속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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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의 당원 매수 의혹과 관련해 스폰서로 지목된 건설업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업무상 횡령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건설업자 조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민주당 서울 강서을 지역위원회 윤두권 부위원장은 진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김승현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를 돕기 위해 조 씨에게서 권리당원을 모집할 활동비 4천만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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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의 당원 매수 의혹과 관련해 스폰서로 지목된 건설업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업무상 횡령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건설업자 조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일부 혐의 사실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증거인멸이나 도망의 염려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민주당 서울 강서을 지역위원회 윤두권 부위원장은 진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김승현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를 돕기 위해 조 씨에게서 권리당원을 모집할 활동비 4천만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조 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관련 수사를 진행해왔고, 진 의원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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