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방탄소년단 정국 모자 판매 직원, 이미 글 올리기 전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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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잃어버린 모자를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 차원에서 해당 직원에 대해 별도로 조처를 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직원은 외교부 공무직 직원이었던 것으로 저희도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해당 직원이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린 모자의 행방에 대해선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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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잃어버린 모자를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 차원에서 해당 직원에 대해 별도로 조처를 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직원은 외교부 공무직 직원이었던 것으로 저희도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직원이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린 모자의 행방에 대해선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앞서 지난달 17일 한 중고거래 플랫폼에 정국이 여권을 만들기 위해 외교부에 방문했을 당시 두고 간 모자를 습득했다며 이를 1000만원에 판매한다고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사람은 자신이 외교부 직원이라 밝히며 “분실물 신고 후 6개월간 찾는 전화나 방문이 없어 습득자가 소유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해당 모자에 대한 유실물 신고 내역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A 씨는 직접 자수하고 모자도 반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는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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