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절크 영제이, 대역죄인 등극…"누가 어렵게 짰느냐" ('스맨파')
2022. 11. 8. 23:25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가 대역죄인에 등극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는 파이널 진출 네 크루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스,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를 위한 '치얼스 파티'가 펼쳐졌다.
이날 이선빈은 파티를 즐기고 있는 네 크루 앞에 등장했다. 댄서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이서빈을 환영했다.
먼저 인사를 건넨 이선빈은 "사실 나 혼자, 저스트절크 영제이 쌤과 나 혼자만의 인연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저스트절크 크루들은 영제이에게 목소리를 높이며 타박했다.
그러나 이내 이선빈은 "옛날부터 연습생도 하면서 '저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보고 싶다' 해서 들었던 적이 있다. 그런데 내가 내 수준을 모르고 가서 배우다가 가서 조용히… 진도가 난 안 되겠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저스트절크 크루들은 영제이에게 "야, 이씨", "누가 어렵게 짰느냐", "나와, 이씨"라며 장난스레 비난을 쏟아냈다. 크루들의 타박에 영제이는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제이는 공손히 두 손을 모은 채 일어나 "한 번 더 수업 안되느냐. 아주 쉽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선빈 또한 한 손을 번쩍 들더니 "나 가고싶다"며 거들었다.
[사진 =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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