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2' 윤은지 "몸 팔고 다닌 다는 소문에 상처, 선생님도 외면"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11. 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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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엄빠 2' 고등학생 엄마 윤은지가 학교에서 상처를 받았던 때를 말했다.

8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등학생 엄빠 2'에 19살 엄마 윤은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학창 시절 따돌림을 심하게 당했다던 윤은지는 "갑자기 하루아침에 친구들이 저를 시작했다. 이유를 모르고 따돌림을 당해서 힘들었다"라고 알렸다.

또 "근데 왜 내가 그런 소문이 난 지 모르겠다. '몸을 팔고 다녔다'라고 소문이 났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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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 사진=MBN 고딩엄빠2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고등학생 엄빠 2' 고등학생 엄마 윤은지가 학교에서 상처를 받았던 때를 말했다.

8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등학생 엄빠 2'에 19살 엄마 윤은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학창 시절 따돌림을 심하게 당했다던 윤은지는 "갑자기 하루아침에 친구들이 저를 시작했다. 이유를 모르고 따돌림을 당해서 힘들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턱이 많이 비대칭이라서 애들이 많이 놀렸다. 점심시간이 가장 무서웠던 거 같다. 혼자 밥 먹는 거 조차 애들이 비아냥 거리는 게 싫어서 혼자 화장실에서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근데 왜 내가 그런 소문이 난 지 모르겠다. '몸을 팔고 다녔다'라고 소문이 났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선생님들도 그 소문을 들었던 거 같다. 들어오는 대답은 '네가 그러니까 그런 소문이 나지'라는 말을 하셨다. 어른은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며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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