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2' 윤은지 "몸 팔고 다닌 다는 소문에 상처, 선생님도 외면"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등학생 엄빠 2' 고등학생 엄마 윤은지가 학교에서 상처를 받았던 때를 말했다.
8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등학생 엄빠 2'에 19살 엄마 윤은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학창 시절 따돌림을 심하게 당했다던 윤은지는 "갑자기 하루아침에 친구들이 저를 시작했다. 이유를 모르고 따돌림을 당해서 힘들었다"라고 알렸다.
또 "근데 왜 내가 그런 소문이 난 지 모르겠다. '몸을 팔고 다녔다'라고 소문이 났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고등학생 엄빠 2' 고등학생 엄마 윤은지가 학교에서 상처를 받았던 때를 말했다.
8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등학생 엄빠 2'에 19살 엄마 윤은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학창 시절 따돌림을 심하게 당했다던 윤은지는 "갑자기 하루아침에 친구들이 저를 시작했다. 이유를 모르고 따돌림을 당해서 힘들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턱이 많이 비대칭이라서 애들이 많이 놀렸다. 점심시간이 가장 무서웠던 거 같다. 혼자 밥 먹는 거 조차 애들이 비아냥 거리는 게 싫어서 혼자 화장실에서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근데 왜 내가 그런 소문이 난 지 모르겠다. '몸을 팔고 다녔다'라고 소문이 났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선생님들도 그 소문을 들었던 거 같다. 들어오는 대답은 '네가 그러니까 그런 소문이 나지'라는 말을 하셨다. 어른은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며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