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겁 많은 남친 사연에 단호한 조언 "진짜 남자 만나시길"(연애의참견3)

이소연 2022. 11. 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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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겁 많은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 고민녀에게 냉정한 조언을 건넸다.

11월 8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겁 많은 남자친구를 사귀는 고민녀의 이야기가 담겼다.

그때부터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겁 많은 성향을 알게 됐다.

주우재는 "굳은 일은 여자가 다 하고 남친은 내 몫조차 안 하고 회피하는 상황인 것 같다"고 분석하며 고민녀의 남자친구에 대해 "기본적인 소양부터 갖추고 연애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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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겁 많은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 고민녀에게 냉정한 조언을 건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월 8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겁 많은 남자친구를 사귀는 고민녀의 이야기가 담겼다.


해당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어느 날 혼자 자는 것이 무섭다며 한밤중에 고민녀의 집을 찾아왔다.

그때부터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겁 많은 성향을 알게 됐다.

서장훈은 "처음에는 주위에서 귀엽다는 반응이었을지도 모른다. 애교를 가장한 '찡찡'을 무기로 삼았을 거다"고 분석했다.

이후 여자친구는 남자친구를 태우고 차 운전을 하다 다른 차를 들이받았다.

그때 고민녀의 차로 뒤차 아저씨가 다가왔다. 아저씨가 창문을 쾅쾅 두드리는데 남자친구는 조수석에서 눈을 꼭 감고 자는 척을 했다고.

남자친구를 아무리 흔들어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고민녀에게는 사고보다 남자친구의 행동이 충격적이었다.

그날 밤 남자친구는 휴대폰 메시지로 자신이 얼마나 무서웠는지 토로하기 시작했다.

사연을 듣던 김숙은 "무서우면 경찰에 신고하거나 도움을 요청해야지 기절한 척 한 건 비겁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징징대고 떼 쓰는 건 참겠지만 위기 상황에 혼자 회피하는 건 이해 불가다"고 털어놨다.

주우재는 "굳은 일은 여자가 다 하고 남친은 내 몫조차 안 하고 회피하는 상황인 것 같다"고 분석하며 고민녀의 남자친구에 대해 "기본적인 소양부터 갖추고 연애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혜진은 "내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를 보호해줄 수 있는 남자를 만나라 "고 조언했다.

곽정은은 "독립이 안 된 사람이고 배려를 강요하는 게 본질이다.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고 독립이 안 된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불안해하는 것이은 잘못이 아니지만 불안해하니까 네가 양보하라는 것은 사회화가 덜 된 거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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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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