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강하늘, 지승현 의심에 유전자 검사... 최대훈 머리카락으로 위기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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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지승현이 강하늘의 존재를 의심했다.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는 박세준(지승현 분)이 유재헌(강하늘 분)을 의심하며 유전자 검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말을 들은 박세규는 유재헌을 데리고 술자리를 가지며 "우리형은 널 의심하고 있다. 솔직하게 유전자 검사 한 번이면 해결될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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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지승현이 강하늘의 존재를 의심했다.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는 박세준(지승현 분)이 유재헌(강하늘 분)을 의심하며 유전자 검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준은 박세규(최대훈 분)에 “가족인지 아닌지 아직 확신할 수는 없다. 그놈이 진짜 리문성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 애타게 찾던 손자가 이런 극적인 타이밍에 등장한다? 우연이든 기적이든 이런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유재헌을 의심했다.
이어 “진짜든 가짜든 리문성이 계속 남든다고 생각해봐. 너도 불안하니까 나한테 온 거지 않냐”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박세규는 유재헌을 데리고 술자리를 가지며 “우리형은 널 의심하고 있다. 솔직하게 유전자 검사 한 번이면 해결될 거 같다”고 말했다.
위기의 유재헌은 기지를 발휘해 박세규의 머리카락을 건넸고, 박세규는 머리카락을 박세준에게 전달했다. 그렇게 진행된 유전자검사는 혈연 관계 확률 99.9%로 나오며 위기를 넘겼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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