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정용진 구단주, '통합 우승에 두 팔 번쩍' [사진]

최규한 2022. 11. 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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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구단 인수 후 2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SSG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한국시리즈 6차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정규 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키움은 2014년, 2019년에 이어 2022년에도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머물며 창단 첫 우승을 다음으로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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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최규한 기자] SSG 랜더스가 구단 인수 후 2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SSG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한국시리즈 6차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정규 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키움은 2014년, 2019년에 이어 2022년에도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머물며 창단 첫 우승을 다음으로 기약했다.  

통합 우승을 거머쥔 SSG 선수단과 김원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정용진 구단주와 김강민이 우승 깃발을 그라운드에 꽂고 환호하고 있다. 2022.11.08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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