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스승 김경호 꺾고 승 → 이진우, 랭킹 3위 이태경에 승 [오버더톱] [★밤Tview]

이상은 기자 2022. 11. 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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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더 톱'에서 김도훈이 스승 김경호의 2회 파울 패배로 승리를 거두게 됐다.

일반1부에서 김도훈은 강력한 우승 후보 김경호와 대결하게 돼 이목을 끌었다.

이어 팔씨름 체육관을 운영 중인 김도훈은 "10년 전에 저에게 팔씨름을 알려주신 첫 스승이다"라며 김경호와 인연을 공개해 놀라게 했다.

팽팽함이 감도는 대결은 김경호의 파울 2회로 패배가 선언돼 김도훈이 승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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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오버 더 톱' 방송화면
'오버 더 톱'에서 김도훈이 스승 김경호의 2회 파울 패배로 승리를 거두게 됐다.

8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오버 더 톱'에서는 지난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00명의 선수들이 50인 전 진출자를 가리는 대결을 하게 됐다.

이날 대진은 추첨을 통해 같은 부(운동선수부 일반1부 일반2부 연예셀럽부 학생부) 선수 중에서 결정됐다.

일반1부에서 김도훈은 강력한 우승 후보 김경호와 대결하게 돼 이목을 끌었다. 전현무는 52세 최고령 도전자이자 한의학 박사 김경호에게 팔씨름의 매력을 물었다. 김경호는 "손을 맞잡음으로써 빨리 친해지고 정이 느껴진다"라고 웃었다.

이어 팔씨름 체육관을 운영 중인 김도훈은 "10년 전에 저에게 팔씨름을 알려주신 첫 스승이다"라며 김경호와 인연을 공개해 놀라게 했다.

김경호는 "스승과 제자로 만났지만 항상 존경하는 친구다. 오늘은 승패를 떠나 멋진 경기를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지켜보는 관객들은 "결승전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긴장했다.

팽팽함이 감도는 대결은 김경호의 파울 2회로 패배가 선언돼 김도훈이 승리하게 됐다. 관객들은 대접전의 경기를 보여준 두 사람에게 기립 박수를 쏟아냈다.

김경호는 "진 것 같지 않은 짐이다. 멋지게 지지 못해서 아쉽다. 멋지게 확 지고 싶었다. 지는 것도 맛이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오버 더 톱' 방송화면

한편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현 한국 랭킹 3위 이태경이 부산 강자 이진우에게 패배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이태경은 "현재 학교를 졸업하고 진로탐색을 하고 있다. 확실한 건 팔씨름이 인생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다. 팔씨름은 누군가와 함께해야 한다는 점에서 저한테 긍정적인 영향으로 다가왔다"라며 팔씨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경기에 임했고, 숨 막히는 대결 속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진우가 승리했다. 이변 발생에 관중들은 충격받았고, 오동표 해설 위원은 "이태경 선수를 우승 후보로 꼽고 있었는데 너무 놀랐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패배한 이태경은 "패배에는 이유가 없다. 이진우 선수가 오늘 저보다 강했으니 이긴 것이다. 결과를 인정한다. 제 몫까지 잘 해주셨으면 한다. 응원하겠다"라며 멋진 스포츠맨십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일반1부에서는 강병민, 김상현, 김형민, 황성민, 이기학, 노의인, 신동윤, 이진영이 50인전에 진출하는 영광을 쥐게 됐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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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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