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셰어, ♥40살 연하와 열애인정…"불순 의도? 신경 안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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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셰어(76)가 40살 연하의 래퍼 겸 음악 제작자 알렉산더 에드워즈(36)와의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셰어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렉산더 에드워즈의 사진을 올리며 "에드워즈♥"라는 글을 덧붙였다.
셰어의 40세 연하 남자친구인 알렉산더 에드워즈는 모델 겸 배우 앰버 로즈의 전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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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셰어(76)가 40살 연하의 래퍼 겸 음악 제작자 알렉산더 에드워즈(36)와의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셰어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렉산더 에드워즈의 사진을 올리며 "에드워즈♥"라는 글을 덧붙였다.
셰어는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서도 에드워즈를 만났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며 데이트 인증을 하기도 했으며, 에드워즈와 자신의 모든 가족들이 만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또 "새로운 남자친구냐"는 질문에는 하트로 둘러싸인 얼굴 이모티콘으로 답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셰어는 40세 연하인 에드워즈와의 나이 차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자 "나는 우리 관계를 변호하는 것이 아니다. 증오하는 이들은 그냥 계속 증오할 것이다. 그들에게 우리가 행복하고, 그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한 팬이 "에드워즈가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 것 아니냐"며 셰어를 걱정하자 셰어는 "나도 적은 나이는 아니지 않나. 그런 내가 확실히 알고 있는 건 그 어디에도 보장되는 건 없다는 거다. 선택을 할 때마다 기회가 있다. 나는 항상 모험을 했고, 그게 나다"라고 답했다.
그는 또 "사랑은 수학을 모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한 누리꾼이 "에드워즈가 셰어에 접근한 의도를 의심하지 않는 건 순진한 일일 것"이라고 지적하자 셰어는 "나는 누가 어떻게 생각하든지 상관 없다"고 받아쳤다.
셰어와 에드워즈는 지난 3일 손을 꼭 잡고 거리를 다니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에드워즈가 차 안에서 셰어의 손에 입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셰어가 거리를 걷다 연석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1946년생으로 올해 만 76세인 셰어는 1965년 혼성 듀오 '소니 앤 셰어'로 데뷔했으며, 60여 년 간 빌보드 싱글 차트에 51곡을 올린 세계적인 팝 스타다. 'A Man's World', 'Believe'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셰어는 그는 영화 '마스크' '문 스트럭' 등에 출연해 1985년 제38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1988년 제60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배우로도 성공했다.
셰어는 1964년 미국 가수 겸 배우 소니 보노와 결혼해 1975년 이혼했으며, 같은 해 가수 그렉 올맨과 재혼했지만 1979년 이혼했다. 그는 16살 연하 톰 크루즈, 13살 연하 발 킬머 등 유명 배우들과 열애하기도 했다.
셰어의 40세 연하 남자친구인 알렉산더 에드워즈는 모델 겸 배우 앰버 로즈의 전 남자친구. 에드워즈와 로즈는 슬하에 3살된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8년 교제를 시작했으나 에드워즈가 바람을 피운 것이 들통나 지난해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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