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4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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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SK 시절이던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가슴에 안았습니다.
3회말 추신수·최지훈의 연속 안타와 상대의 실책을 묶어 바로 두 점을 만회하면서 2대2로 쫓아가 승부를 제자리로 돌려놨습니다.
SSG는 이번 우승으로 정규 시즌 1위와 한국시리즈 정상을 동시에 차지하는 통합 우승의 감격도 12년 만에 함께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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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SK 시절이던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가슴에 안았습니다.
SSG는 오늘(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3회초 키움의 임지열에게 두 점 홈런을 맞으며 0대2로 끌려갔지만
3회말 추신수·최지훈의 연속 안타와 상대의 실책을 묶어 바로 두 점을 만회하면서 2대2로 쫓아가 승부를 제자리로 돌려놨습니다.
6회초 키움이 이정후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3대2로 달아났지만 SSG는 6회말 김성현이 2타점 2루타를 쳐내면서 4대3으로 승부를 뒤집었고
이후 잇단 호수비로 1점 차이 리드를 잘 지켜내 결국 우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올해 한국시리즈 MVP에는 어제(7일) 5차전에서 한국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대타로 나와 끝내기 홈런을 쳐낸 김강민이 선정됐습니다.
SSG는 이번 우승으로 정규 시즌 1위와 한국시리즈 정상을 동시에 차지하는 통합 우승의 감격도 12년 만에 함께 누렸습니다.
전영우 기자(anselm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425042_35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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