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 두번째 '임신설'..동생 서희제 "눈 멀었냐" 분노(Oh!쎈 이슈)[종합]

김나연 2022. 11. 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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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서희원이 임신설에 휩싸였다.

이에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는 크게 분노하며 반박했다.

8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는 언니의 '임신설'에 대한 입장을 묻자 "눈이 멀었다"며 분노했다.

서희원은 지난 8월에도 한 차례 임신설에 휘말렸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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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대만 배우 서희원이 임신설에 휩싸였다. 지난 8월에 이어 두번째. 이에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는 크게 분노하며 반박했다.

8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는 언니의 '임신설'에 대한 입장을 묻자 "눈이 멀었다"며 분노했다.

앞서 대만 방송인 가영첩(자융제)은 우연히 구준엽, 서희원 부부와 만나 그들과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 했다. 사진 속 서희원은 펑퍼짐한 셔츠 원피스를 입은 채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하지만 사진에 찍힌 셔츠의 굴곡과 더불어 서희원의 얼굴에도 살이 붙은 듯한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살이 많이 쪘다"며 임신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서희제는 "조명의 문제 아니냐"며 반박했다. 그는 "서희원은 현재 행복에 잠겨있는 상태"라며 "임신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살이 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서희원이 나타날때면 주위에서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고 선을 그었다.

서희원은 지난 8월에도 한 차례 임신설에 휘말렸던 바 있다. 하지만 서희원은 이미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두 자녀를 두고 있는 상태. 당시 서희원의 모친은 (내 딸이) 나이가 45살이다. 임신을 해도 감당할 수 없다"며 "딸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반박했던 바 있다.

이후 두 번째로 불거진 임신설에 서희제는 "우리 언니가 어떻게 다시 임신할 수 있겠냐"며 "둘째는 목숨과 맞바꾼 아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그냥 인생을 즐기고 있다"고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1998년, 1년간 교제했던 구준엽과 서희원은 20년만에 재회, 지난 3월 결혼했다. 대만에서도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재벌 2세 왕소비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11월 이혼을 발표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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