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2박3일 제주 연찬회…참여연대 “관광 일색”

이규명 2022. 11. 8. 22: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청주시의회가 오늘부터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진행합니다.

연찬회는 공직선거법과 행정사무감사, 예산안심사 교육과 문화탐방, 시설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5천 3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이에 대해 충북참여연대는 성명을 통해 청주시의회 모든 상임위원회가 해외연수를 강행한 데 이어 또다시 관광 일정 일색의 연찬회를 진행한다며 이태원 참사까지 발생한 상황에서 지방의회의 기본 소명조차 잊은 건 아닌지 우려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