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선 사고 복구 완료…열차 운행 정상화
김지홍 2022. 11. 8. 21:57
[KBS 대구]그제(6일) 서울 영등포역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 사고에 대한 복구작업이 어제 오후 마무리되면서, 오늘 아침 모든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오후 5시반쯤 복구 작업이 완료돼, 오늘 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사고로 지역에서도 20시간 넘게 서울에서 동대구를 거쳐 부산으로 오가는 KTX를 비롯한 상·하행선 40여 편의 운행이 중지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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