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美 스타디움 입성… K팝 보이그룹 두 번째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두 번째 월드투어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앙코르 소식을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내년 미국과 일본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3년 2월 11일~12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25일~26일 오사카 교세라 돔·3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총 5회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K팝 보이그룹 사상 두 번째로 약 2만 석 이상 규모의 북미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함과 더불어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돔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월드투어 앙코르에서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빛나는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 타이틀곡 '매니악(MANIAC)' '신메뉴)(神메뉴)' '백 도어(Back Door)' '소리꾼' 등 대표곡을 비롯해 '맥시던트(MAXIDENT)' 타이틀곡 '케이스 원포쓰리(CASE 143)' 무대를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신보 '맥시던트'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맥시던트'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10월 월간 앨범 차트와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10월 리테일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해당 음반은 선주문 수량 237만 장을 넘어섰고, 초동 기준 '더블 밀리언셀링'을 달성하며 확실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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