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격' 서욱 전 국방장관 석방‥곧 재판 넘겨져
박영회 2022. 11. 8. 21:55
[뉴스데스크]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기밀정보를 삭제한 혐의로 구속됐던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 17일 만에 석방됐습니다.
서 전 장관은 수사가 이미 마무리됐다면서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신청했고, 법원은 보증금 1억 원을 내는 등의 조건으로 석방을 결정했습니다.
함께 구속된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은 부친상으로 잠시 풀려난 상태인데, 검찰은 곧 두 사람을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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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회 기자(nofootbir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25033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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