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 돔 아래에서 - 송경화 한겨레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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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원을 따라가며 추가 워딩을 받아내는 '백블', 취재원의 발언을 받아쳐 부스로 전송하는 '받아치기', 회의실 문에 귀를 대고 대화를 따내는 '귀대기'. 정치부 기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쓰는 단어가 마구 튀어나온다.
16년차 베테랑 기자가 펴낸 극사실주의 소설 속에서다.
이 책은 사회부 기자의 취재 활극을 담은 소설 '고도일보 송가을인데요'의 후속작이다.
연차가 쌓인 만큼 한층 성숙해진 송 기자가 정치부로 자리를 옮겨 맞닥뜨리는 현장을 고스란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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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원을 따라가며 추가 워딩을 받아내는 ‘백블’, 취재원의 발언을 받아쳐 부스로 전송하는 ‘받아치기’, 회의실 문에 귀를 대고 대화를 따내는 ‘귀대기’…. 정치부 기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쓰는 단어가 마구 튀어나온다. 16년차 베테랑 기자가 펴낸 극사실주의 소설 속에서다. 이 책은 사회부 기자의 취재 활극을 담은 소설 ‘고도일보 송가을인데요’의 후속작이다. 연차가 쌓인 만큼 한층 성숙해진 송 기자가 정치부로 자리를 옮겨 맞닥뜨리는 현장을 고스란히 담았다. 그 어느 곳보다 ‘날 것’이 넘실대는 국회에서 기자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기사를 쓰는지, 여기서 스물여덟 여성 직장인 송가을이 어떻게 살아가며 무엇을 느끼고 깨닫는지. 결코 허구가 아닌, 어딘가에 살아있는 송가을의 이야기가 사실적으로 와 닿는다. 한겨레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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