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에게 듣는다

<앵커>
창사 25주년 기념 CJB 8뉴스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 시간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직접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음성군의 도시브랜드가 '상상대로 음성' 입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건가요?

아쉽게도 그동안 우리 음성군은 도시 브랜드가 없었습니다.

도시 브랜드는 지역의 정체성을 나타내주고 또 그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입니다.

우리 지역이 중부권 핵심도시로서 도시 브랜드를 상상대로 음성으로 정하고 지난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발표를 했습니다.

우선 상상대로 음성은 우리의 꿈이 희망이 되고 또 현실이 되는 그런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또 윗상자 두 개를 씀으로 인해서 우리 음성군이 중부권의 핵심 도시로서 최고 중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서로 상자를 씀으로 인해서 모두가 우리 음성군민 모두가 함께 가꿔 나가는 소통 공감의 도시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대로는 말 그대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고 또 우리 음성군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역동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상대로 음성은 말 그대로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된다는 게 가장 중요한 모멘트고요. 앞으로 우리 음성 군민은 물론이고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Q. 말씀하신 ‘상상대로 음성’ 실현과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 마련을 위해 100대 공약사업을 확정하셨는데요. 역점 추진 사업은?

역시 민선 8기 음성군정의 최상위 목표는 2030년 음성시 승격을 위한 기틀을 다지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가 100대 공약을 제시했고 그런 부분이 바로 정주 여건이나 음성시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사업들이 되겠습니다.

그중에서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가장 중요한 게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목표를 민선 8기 동안에 8조 5천억 투자 유치에 1만 3천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했는데 산업단지를 순차적으로 조성하면서 우량 기업을 유치하고 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서 정주 여건을 개선해 주면 결국은 인구 유입이 되고 우리 음성군이 시 승격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두 번째는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인데 우리 음성군의 모든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숙원 사업이나 마을의 현안 사업을 해결해 주는 제도입니다.

그래서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선정한 과제를 우리 음성군에서 지원해 줌으로 인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고 또 인력 창출도 되고 이런 면에서 많은 도움을 균형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요새 저출산 문제가 많이 대두가 되고 있는데 우리가 산모나 이런 분들을 좀 보호해 주기 위해서 우리 음성군에는 산후조리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군립으로 산후조리원을 만들어서 우리 산모에게 도움을 주고 또 저출산 극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Q. 국립소방병원 유치에 성공해서 이제 착공을 앞두고 있는데요. 기대효과, 어느정도 될까요?

우선은 가장 중요한 것은 11월에 착공을 하게 됩니다.

얼마 전에 사업 시공사가 선정이 돼서 착공을 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에 결국은 우리 중부4군 오히려 사각지대에 있는 중부4군 군민에게 가장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고요.

이거와 아울러서 저희 음성군에서도 소방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소방복합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방공무원 치유 힐링센터라든가 소방산업 진흥센터 이런 부분을 유치해서 소방산업을 우리 음성군의 대표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민선 8기 음성군정의 최종 목표는 2030년 음성시 기틀을 다지는 그런 4년입니다.

이러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서는 어느 개인만의 힘으로는 어렵습니다.

음성 군민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아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음성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