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관악산 화재 3시간여만에 대부분 진압…인명 피해 없어

김도균 기자 2022. 11. 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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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5시21분쯤 경기 과천시 과천동 관악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지만 3시간여만에 대부분 진압됐다.

이날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와 소방 당국은 이날 저녁 8시 20분쯤부터 과천동 관악산에서 잔불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

앞서 "관악산 중턱에 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과 과천시는 인력 60여명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산불 진압 후 산불피해 면적과 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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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현장 모습.(과천시 제공)/사진=뉴스1


8일 오후 5시21분쯤 경기 과천시 과천동 관악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지만 3시간여만에 대부분 진압됐다.

이날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와 소방 당국은 이날 저녁 8시 20분쯤부터 과천동 관악산에서 잔불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 산불은 관악산 용마샘 우측 4부능선에서 발생했다.

앞서 "관악산 중턱에 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과 과천시는 인력 60여명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과천시는 주민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산불 진압 후 산불피해 면적과 경위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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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dk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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