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복합건축물 공사현장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8일) 오후 6시 45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의 18층짜리 복합건축물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있었지만, 빠르게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또 불이 난 건물 옆에 있는 26층 규모의 빌딩에서 직원들이 대피하며 일대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내 8층 공사 자재에서 불이 시작됐고, 실외기를 타고 불길이 번지면서 18층까지 불이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8일) 오후 6시 45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의 18층짜리 복합건축물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있었지만, 빠르게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또 불이 난 건물 옆에 있는 26층 규모의 빌딩에서 직원들이 대피하며 일대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내 8층 공사 자재에서 불이 시작됐고, 실외기를 타고 불길이 번지면서 18층까지 불이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합동감식반을 투입해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웃기고 있네’ 메모에 국감장 발칵…“국회 모독”
- 특수본 “소방서장 행적도 조사”…최 서장 “엮으려 한다”
- 황운하 “한동훈, 소영웅주의·관종”…韓 “사과 안 해”
- “통제 안돼, 경찰력 더 필요” 11차례…다급했던 소방 무전기록
- SSG,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김강민 MVP
- 붉은 달, 천왕성을 품다…200년 동안 없을 ‘특급 우주쇼’
- [단독] 한국철도공사, 사망 사고 10건 중 9건이 ‘똑같다’
- [르포] 민주주의 VS ‘먹고 사는 문제’…“미국 민심, 결국은 경제”?
- 한 달 반 만에 1,400원 선 아래로…‘차이나런’ 수혜?
- 신규 확진 6만 명대 증가…7차 유행 본격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