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복합건축물 공사현장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이유민 2022. 11. 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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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6시 45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의 18층짜리 복합건축물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있었지만, 빠르게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또 불이 난 건물 옆에 있는 26층 규모의 빌딩에서 직원들이 대피하며 일대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내 8층 공사 자재에서 불이 시작됐고, 실외기를 타고 불길이 번지면서 18층까지 불이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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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6시 45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의 18층짜리 복합건축물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있었지만, 빠르게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또 불이 난 건물 옆에 있는 26층 규모의 빌딩에서 직원들이 대피하며 일대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내 8층 공사 자재에서 불이 시작됐고, 실외기를 타고 불길이 번지면서 18층까지 불이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합동감식반을 투입해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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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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