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저축 금리 6년여 만에 인상…1.8→2.1%

보도국 2022. 11. 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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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저축 금리가 6년여 만에 2%대로 오릅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시중금리와의 격차 축소를 위해 주택청약종합저축과 국민주택채권 금리를 각각 0.3%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청약저축 금리는 1.8%에서 2.1%로, 국민주택채권 발행 금리는 1.0%에서 1.3%로 각각 인상됩니다.

주택청약저축 금리 조정은 2016년 8월 이후 처음이며 국민주택채권 금리도 2019년 8월 이후 3년3개월 만에 오르는 겁니다.

다만 무주택 서민용 버팀목 전세대출과 디딤돌 구입자금 대출 금리는 연말까지 동결됩니다.

#주택청약저축 #금리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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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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