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창단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홍다영 기자 2022. 11. 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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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가 프로야구 출범 40년 만에 처음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SSG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 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6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SK와이번스를 인수해 작년 재창단한 SSG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거두며 2년 만에 한국시리즈를 제패했다.

전신 SK와이번스 시절을 포함하면 2018년 이래 4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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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SSG랜더스 구단주가 5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SSG의 경기에 앞서 더그아웃을 찾아 이날 생일을 맞은 김원형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SSG랜더스가 프로야구 출범 40년 만에 처음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정규리그에서 개막부터 시즌 종료일까지 1위 자리를 지켰다.

SSG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 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6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SK와이번스를 인수해 작년 재창단한 SSG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거두며 2년 만에 한국시리즈를 제패했다. 전신 SK와이번스 시절을 포함하면 2018년 이래 4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다.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은 2007~2008년, 2010년에 이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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