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관악산서 산불...2시간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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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 과천시 과천동 관악산 등산로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여 만에 대부분 진화 됐다.
과천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관악산 용마샘 우측 4부 능선에서 산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소방장비 12대와 인력 33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2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7시 12분쯤 대부분 진화했다.
과천시도 주민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공무원 50여 명을 보내 상황을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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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장비 12대, 인력 33명 투입
8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 과천시 과천동 관악산 등산로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여 만에 대부분 진화 됐다.
과천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관악산 용마샘 우측 4부 능선에서 산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소방장비 12대와 인력 33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2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7시 12분쯤 대부분 진화했다. 과천시도 주민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공무원 50여 명을 보내 상황을 관리했다.
이날 산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산지 약 200㎡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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