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 월가 예상보다 높은 3분기 매출과 이익 보고

김정아 2022. 11. 8. 2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듀폰(DD)이 월가 예상보다 높은 3분기 매출과 순익을 보고했다.

듀폰은 이 날 보도자료에서  "분기 동안 반도체, 물 및 일반 산업을 비롯한 대부분 최종 시장에서 기본 수요가 강하게 유지"됐고 목표가격 책정 등으로 예상보다 높은 이익과 매출을 거뒀다고 밝혔다.

듀폰은 올해 전체 매출 130억 달러, 주당 이익 약 3.30달러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용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연간 재무 지침은 하향
시가총액 310억달러에 50억달러 자사주매입 발표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듀폰(DD)이 월가 예상보다 높은 3분기 매출과 순익을 보고했다.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소재 대기업 듀폰은 매출 33억 달러, 주당 순익 82센트라고 이 날 발표했다. 월가는 매출 32억달러, 주당순익 79센트를 예상했다.  그러나 비용 인플레이션이 마진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가이던스는 약간 하향했다. 

분기 실적 발표 직후 듀폰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약 2% 상승했다. 

듀폰은 이 날 보도자료에서  "분기 동안 반도체, 물 및 일반 산업을 비롯한 대부분 최종 시장에서 기본 수요가 강하게 유지"됐고 목표가격 책정 등으로 예상보다 높은 이익과 매출을 거뒀다고 밝혔다. 

3분기 실적은 견조했으나 연간 재무 가이던스는 소폭 하향했다. 

듀폰은 올해 전체 매출 130억 달러, 주당 이익 약 3.30달러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전 지침은 매출 132억 달러, 주당 이익 3.35달러 였다. 

듀폰 주식은 올들어 약 24% 하락하여 전체 시장보다 더 떨어졌다. 

듀퐁는 최근 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발표했으며 이가운데 33억 달러는 즉시 집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듀폰의 시가 총액은 약 310억 달러로 이 같은 규모는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