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제주도 출신이지만 “생선손질 못해, 회 잘 안 먹어” (같이 삽시다3)

유경상 2022. 11. 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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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이 통발을 던지자 혜은이가 생선 손질부터 걱정했다.

안문숙이 "통발을 던져놓고 아침에 뭐가 걸려 있나 보자"고 말하자 혜은이는 "잡은 건 누가 잡냐"고 생선손질부터 걱정했다.

이어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은 우연히 만난 해녀에게 "요즘 통발에 뭐가 걸리냐"고 조언을 구했고 해녀는 "소라, 문어도 걸린다. 먹이가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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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이 통발을 던지자 혜은이가 생선 손질부터 걱정했다.

11월 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은 포항 동네를 구경했다.

이날 안문숙은 포항 슈퍼에서 통발을 파는 것을 보고 “통발 던져 놓으면 좀 잡히냐”고 물었고 “좀 잡힌다”는 답에 통발을 던지기로 했다. 안문숙이 “통발을 던져놓고 아침에 뭐가 걸려 있나 보자”고 말하자 혜은이는 “잡은 건 누가 잡냐”고 생선손질부터 걱정했다.

안소영은 자신이 지목받자 “내가? 언니 제주도잖아”라며 혜은이에게 화살을 돌렸다. 혜은이는 “안 돼”라며 생선손질을 해야 한다는 말에 겁먹었고 “회 잘 안 먹는다”고 말했다. 안문숙은 “내가 언니(안소영)랑 하겠다”며 혜은이를 진정시켰다.

이어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은 우연히 만난 해녀에게 “요즘 통발에 뭐가 걸리냐”고 조언을 구했고 해녀는 “소라, 문어도 걸린다. 먹이가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안문숙은 해녀에게 고등어 미끼를 얻어 통발을 던지고 “이런 것도 해 본다”며 감탄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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