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3' 박원숙 "이혼하고 원치 않게 이사,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11. 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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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에서 박원숙이 이사를 자주 다녔다고 말했다.

8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에 안문숙이 새로운 멤버로 영입돼 첫날밤을 보냈다.

이를 듣던 박원숙은 "나도 원치 않게 이사를 많이 다녔다. 이사를 나중에는 좋아했는데 안 좋은 상황에서 이사를 할 때가 많았다. 이혼했으니까 이사해야 하고. 다사다난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이다. 난 내가 이렇게 다시 편안할 줄 몰랐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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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에서 박원숙이 이사를 자주 다녔다고 말했다.

8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에 안문숙이 새로운 멤버로 영입돼 첫날밤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안소영은 "나는 어릴 때 친구 집에 언니랑 얹혀살았던 적이 있다. 당시에 내가 성격이 어려운 친구를 보면 꼭 도와야 했다. 부모님한테 받은 집세를 등록금 못 내는 친구를 줘버리곤 했다. 내 집세도 안 내고. 쫓겨날 뻔했는데 물지게를 지는 일을 하라고 시키더라. 그런 일을 했던 적이 있다"라고 회상했다.

이를 듣던 박원숙은 "나도 원치 않게 이사를 많이 다녔다. 이사를 나중에는 좋아했는데 안 좋은 상황에서 이사를 할 때가 많았다. 이혼했으니까 이사해야 하고. 다사다난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이다. 난 내가 이렇게 다시 편안할 줄 몰랐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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