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감에 '웃기고 있네' 메모...野 "국회 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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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 중 수석비서관들이 '웃기고 있네'라는 메모를 썼다가 지운 장면이 포착돼 논란입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노트엔 '웃기고 있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는데, 김은혜 홍보수석이 이를 지우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강 수석과 김 수석이 동시에 일어나 개인적으로, 사적으로 오간 이야기라고 해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인 주호영 위원장도 엄중히 경고한다면서 후속 조치에 대해 양당 간사끼리 협의가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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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 중 수석비서관들이 '웃기고 있네'라는 메모를 썼다가 지운 장면이 포착돼 논란입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노트엔 '웃기고 있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는데, 김은혜 홍보수석이 이를 지우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이에 대한 언론 보도 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누구인지 밝혀달라는 요청이 잇따르자,
강 수석과 김 수석이 동시에 일어나 개인적으로, 사적으로 오간 이야기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거짓말의 여왕 김은혜 수석이라고 외쳤고,
국민의힘 소속인 주호영 위원장도 엄중히 경고한다면서 후속 조치에 대해 양당 간사끼리 협의가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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