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차광수와 대면.. "지금이 기회야"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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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에서 박하나가 어린 시절 최영완과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차광수를 만났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이 르블랑의 안 주인 남인순(최수린 분)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르블랑 가를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은서연이 집에 온 사실을 몰랐던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은 마대근(차광수 분) 서장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후 르블랑 식구들과 마대근, 은서연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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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에서 박하나가 어린 시절 최영완과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차광수를 만났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이 르블랑의 안 주인 남인순(최수린 분)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르블랑 가를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은서연이 집에 온 사실을 몰랐던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은 마대근(차광수 분) 서장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후 르블랑 식구들과 마대근, 은서연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게 됐다.
은서연은 마대근에게 "처음 뵙는 분인데 르블랑 직원이세요?"라고 자연스럽게 말을 걸었다. 마대근은 "난 직원은 아니고"라며 당황했고, 이를 지켜보던 강백산의 모 박용자(김영옥 분)는 "그냥 아는 고향 사람이고만"이라고 대화를 정리했다.
은서연은 껄끄러운 식사 자리에 수상함을 느꼈고 "마대근 저 사람이 나와 순영(최영완 분) 언니를 죽이려 했다는 거지. 지금이 절호의 기회야. 꼭 알아내야 해"라고 혼잣말로 다짐했다.
한편 마대근은 식사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가는 은서연을 집에 데려다주게 됐다. 마대근은 은서연의 집 앞에서 최순영을 발견했고 급히 쫓아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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