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경기 만에… 레알 마드리드 리그 첫 패배
서필웅 2022. 11.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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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유럽축구 빅리그에서 무패를 이어가는 것은 제아무리 세계적 명문이라도 힘든 일이다.
올 시즌에는 11월 초까지 5대 리그에서 단 세 팀만 패배를 경험하지 않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가 레알 마드리드가 8일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13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 원정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를 당한 것.
이로써 유럽 5대 빅리그에서 무패 팀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와 프랑스 리그앙 최강 파리생제르맹(PSG)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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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요戰서 2-3으로 역전패 당해
5대리그 무패팀 나폴리·PSG뿐
5대리그 무패팀 나폴리·PSG뿐
치열한 유럽축구 빅리그에서 무패를 이어가는 것은 제아무리 세계적 명문이라도 힘든 일이다. 올 시즌에는 11월 초까지 5대 리그에서 단 세 팀만 패배를 경험하지 않았다.
이 중 하나가 사라졌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가 레알 마드리드가 8일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13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 원정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를 당한 것.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7분 루카 모드리치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뒤 4분 뒤 수비수 에데르 밀리탕의 득점까지 터지며 이번에도 승리를 잡아내는 듯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라요의 알바로 가르시아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뒤 후반 22분 다니 카르바할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주며 끝내 무너졌다.
레알 마드리드의 개막 후 첫 패배다. 이어 시즌 첫 패배로 10승2무1패 승점 32가 돼 바르셀로나(승점 34·11승1무1패) 추격에 실패했다.
이로써 유럽 5대 빅리그에서 무패 팀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와 프랑스 리그앙 최강 파리생제르맹(PSG)만 남았다.
서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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