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장학회 “내년 2월 수여식 재개… 청소년 30명에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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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재단법인 대연장학회(이사장 이정규)는 지난 5일 서울 장학회 사무실에서 정기이사회(사진)를 갖고 내년 2월 3년 만에 장학금수여식을 갖고 청소년 30여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장학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내년 장학금수여식 개최 건과 함께 기본재산 증자에 따른 정관변경을 결의하는 한편, 이정열 이사를 상임이사로 추대해 내년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도록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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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내년 장학금수여식 개최 건과 함께 기본재산 증자에 따른 정관변경을 결의하는 한편, 이정열 이사를 상임이사로 추대해 내년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도록 결정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는 이정규 이사장을 비롯해 이영필 총무이사, 송규용 재무이사, 이정열 이사, 전경국 이사, 정원석 이사, 이채희 실장이 참석했다.
2010년 이윤경 CM충무병원 대표를 비롯해 장학 사업에 뜻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해 설립된 대연장학회는 고문으로 참여 중인 김은기 전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해 현재 기부회원 600명이 참여 중이며, 매년 가정 환경이 어려운 성적 우수 청소년 3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용출 선임기자 kimgija@segye.com, 사진=대연장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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