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홀딩스 주가 2거래일째 상승...‘조코바’韓·日긴급승인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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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홀딩스 주가가 2거래일째 상승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5.83%) 오른 2만 5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조코바, Zokova)의 일본 내 긴급 승인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동제약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1050원(3.60%)오른 3만 25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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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홀딩스 주가가 2거래일째 상승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5.83%) 오른 2만 5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305,149주로 두배가량 늘었다.
이날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조코바, Zokova)의 일본 내 긴급 승인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본 후생노동성(MHLW)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치료제인 조코바에 대한 긴급승인제도(EUA) 적용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특히 후생성은 오는 22일에도 전문가의 회의를 열고 ‘긴급승인제도’ 승인 여부를 심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동제약은 조코바가 일본에서 긴급 승인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일동제약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1050원(3.60%)오른 3만 250원에 장을 마쳤다. 일동제약 주가는 3거래일째 상승했다.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지큐랩 시리즈’의 신제품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면역밸런스’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편 일동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일동제약의 최대주주(36.03%)다. 또한 일동제약을 포함,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아이디언스 등 총 9개의 사업부문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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