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단풍
2022. 11. 8. 20:11
햇빛이 닿는 나뭇잎은 말라 오그라들고 있지만
그늘에 있는 단풍나무는 초록에서 붉은색으로 멋진 그라데이션을 만들고 있다.
단풍은 나무와 식물이 추위를 이기기 위해 당분을 만들고
그 색이 붉게 변하는 과정으로 삶의 최후다.
그러나 우리는 즐거워한다.
너무 깊이 알면 병인가 보다.
사진가 안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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