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벨트 풀어!”, “나와!”…승무원들이 고함친 이유는?

얼마 전, 필리핀 세부에서 있었던 사고. 악천후 속에서 여객기가 공항에 비상 착륙하려다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였죠. 우리나라 국적기인 대한항공 사고라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걱정했는데요. 그런데, 사고 항공기에 탑승했던 사람의 말에 의하면, 비상 상황이 벌어지자 승무원들이 일제히 '머리 숙여' 하고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몇몇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비상시 승무원들이 반말하는 이유, 크랩이 알아봤습니다.

https://youtu.be/wu2az-0CH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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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