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내일 10도 안팎 큰 일교차…대기 건조, ‘화재’ 주의

KBS 지역국 2022. 11. 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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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변화가 큰 요즘입니다.

오늘도 아침은 쌀쌀했지만, 낮에는 따스한 햇볕이 쏟아졌는데요.

내일도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에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기온은 더 오르면서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1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게 시작하겠고요.

특히, 모레 아침은 기온이 크게 올라 평년을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지만, 밤부터는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요.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한 만큼, 불씨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 내일 아침 기온 11도에서 14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2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0.5m 높이로 일겠고요.

남쪽 먼바다의 물결은 최고 1.5m로 잔잔하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대체로 흐리다가 주말과 휴일엔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그친 뒤, 기온은 다시 내려가 쌀쌀하겠습니다.

전국 날씹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여전히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내일 중부와 전북을 중심으로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또,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해안과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8도, 대전과 대구 5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7도, 광주와 부산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에서 최고 2m로 높지 않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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