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강지섭, 손창민에 "바람이 죽인 범인 밝혀낼 것"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11. 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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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강지섭이 박하나를 죽인 범인을 찾겠다고 말했다.

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강태풍(강지섭)이 강바람(박하나)을 죽인 범인을 찾기로 마음먹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풍은 강바다(오승아)에게 "네가 바람이 죽인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이에 강태풍은 "바람이 쫓아내서 죽인 사람들이 할 말은 아니다. 똑똑히 알아둬라. 바람 이가 왜 죽었는지. 누가 죽이려 했는지 다 밝혀낼 것"이라고 윽박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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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 사진=KBS2 태풍의 신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태풍의 신부' 강지섭이 박하나를 죽인 범인을 찾겠다고 말했다.

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강태풍(강지섭)이 강바람(박하나)을 죽인 범인을 찾기로 마음먹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풍은 강바다(오승아)에게 "네가 바람이 죽인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이에 강바다는 "너 미쳤냐"라고 물었다.

이를 듣던 강백산(손창민)은 "걔는 사고로 죽었다"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어 "바람 이가 죽은 거 사고였다. 언제까지 바람이 핑계로 망아지처럼 난리 칠 거냐. 바람이 위해서 잊어라"라고 경고했다.

이에 강태풍은 "바람이 쫓아내서 죽인 사람들이 할 말은 아니다. 똑똑히 알아둬라. 바람 이가 왜 죽었는지. 누가 죽이려 했는지 다 밝혀낼 것"이라고 윽박을 질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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