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큰 일교차 유의…내일 초미세먼지 ‘나쁨’

KBS 지역국 2022. 11. 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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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오늘 한낮에 19도 안팎까지 오르며 비교적 온화했는데요.

이렇게 추위가 주춤하니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오늘 밤, 충남 지역의 먼지 농도가 높겠고요.

내일 오전에는 대전,세종,충남 전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은 오후에도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호흡기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새벽부터 오전 사이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안개와 먼지가 뒤섞이면서 시야가 답답한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대전과 세종의 아침 기온 5도, 한낮에 대전, 세종 18도, 논산이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많게는 17도까지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3도, 아산 6도, 한낮에는 서산이 18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서천이 4도, 낮 기온은 부여가 18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기온은 점차 오름세를 보여 주 후반에는 대전의 낮 기온이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에는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에는 다시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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