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멘디, "여자 만나는 게 너무 쉬웠다...인생 공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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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뱅자맹 멘디가 재판 중 놀라운 발언을 했다.
영국 매체 'BBC'는 8일(한국시간) "멘디는 축구 선수라는 직업상 여성을 만나는 것이 솔직히 너무 쉬웠다고 재판장에서 답했다"라고 전했다.
멘디는 "솔직히 여자를 만나는 게 너무 쉬웠다"라고 말했다.
멘디는 "여성들이 내게 온 건 외모 때문이 아니라 축구 선수라는 게 이유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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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범죄자' 뱅자맹 멘디가 재판 중 놀라운 발언을 했다.
영국 매체 'BBC'는 8일(한국시간) "멘디는 축구 선수라는 직업상 여성을 만나는 것이 솔직히 너무 쉬웠다고 재판장에서 답했다"라고 전했다.
멘디는 지난해 8월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무려 8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고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멘디는 여성들을 감금해 성폭행을 하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최근 영국 체스터 크라운 법원에서 멘디의 재판이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멘디는 놀라운 발언으로 분노를 샀다. 멘디는 "솔직히 여자를 만나는 게 너무 쉬웠다"라고 말했다. 과거 18살 마르세유에서 뛸 때부터 여성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멘디는 맨시티에 입단하자 더욱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았다.
멘디는 "여성들이 내게 온 건 외모 때문이 아니라 축구 선수라는 게 이유였다"라고 설명했다. 성폭행을 저지른 것을 두고 "후회하고 있나"라는 질문을 받자 멘디는 "그렇다. 교도소에 있을 때 많은 것을 깨달았다. 교도소에서 나는 혼자였고 하루 종일 앉아 있었다. 인생에 대해 많은 걸 배우게 됐다"라고 답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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