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통로로 빠르게'… 모바일 세관신고 입국자 '10만명 돌파'

송혜남 기자 2022. 11. 8.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입국 여행자의 편의를 위한 모바일 세관 신고 제도 사용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8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운영 중인 여행자 모바일 휴대품 신고를 통해 입국한 여행자는 지난 2일 기준 10만명을 돌파했다.

모바일 휴대품 신고 사용자는 여행자 세관 신고 앱을 통해 인적 사항과 휴대품을 입력하고 생성된 QR코드로 공항 입국장 전용통로에 설치된 자동 심사대에 인식시켜 세관 신고를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휴대품 신고' 시스템을 사용해 입국한 여행자 수가 지난 2일 기준 1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의 모습. /사진=뉴시스
입국 여행자의 편의를 위한 모바일 세관 신고 제도 사용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8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운영 중인 여행자 모바일 휴대품 신고를 통해 입국한 여행자는 지난 2일 기준 10만명을 돌파했다.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는 세관에 여행자휴대품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모바일 신고는 이 과정을 비대면으로 대체해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8월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김포공항에서 시행 중이다.

모바일 휴대품 신고 사용자는 여행자 세관 신고 앱을 통해 인적 사항과 휴대품을 입력하고 생성된 QR코드로 공항 입국장 전용통로에 설치된 자동 심사대에 인식시켜 세관 신고를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관세청은 여행자 모바일 휴대품 신고 이용률 상승의 주요인으로 개인정보 자동 입력(저장), 신고항목 최소화, 예상 납부세액 제공, 전용 통로를 통한 신속 통과 등으로 향상된 여행자 편의를 꼽았다.

관세청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모바일 휴대품 신고 이용률 추이를 감안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지방 국제공항까지 자동 심사대를 설치하고 모바일 신고 운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유방암 말기 판정 받아"… 박정아, 투병 중 근황
文, 김정은에게 받은 풍산개 국가 반납… 이유는?
장윤정 딸 하영 '○○' 대박?… "식비 더 내야하나"
"이태원 참사 세금 지원 반대" 청원 성립… 결과는?
"지드래곤과 열애설"… 女배우, 학창시절 '이것'까지?
'엑소' 출신 루한 결혼설… 7세 연하 국민여동생과?
동네마트의 반란, '토마토'에 너도나도 함박웃음
"주차자리 없어"… 차량 6대 골프채로 부순 남성
'64세 재혼' 선우은숙 "♥유영재 유일한 단점= OO?"
"입 찢어지겠네"… 최성국 신부 노래실력이 '헉'

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