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탈선’ 복구 완료…열차 운행 정상화
김지홍 2022. 11. 8. 19:47
[KBS 대구]그제(6일) 서울 영등포역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 사고에 대한 복구작업이 어제 오후 마무리되면서, 오늘 아침 모든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오후 5시반쯤 복구 작업이 완료돼, 오늘 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사고로 지역에서도 20시간 넘게 서울에서 동대구를 거쳐 부산으로 오가는 KTX를 비롯한 상·하행선 40여 편의 운행이 중지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통제 안돼, 경찰력 더 필요” 11차례…다급했던 소방 무전기록
- 용산구 간부회의 “엄청난 사람, 사고 없도록”…구청장은 ‘불참’
- 검찰,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구속기소
- “산 사람부터 병원에 보냅시다. 제발”…‘모바일 상황실 대화’ 공개
- ‘천왕성’ 품은 ‘붉은 달’…200년 안에 못 볼 ‘우주쇼’
- 옆반 담임 선생님의 이름은 ‘비밀’?…“과도한 정보 보호”
- ‘재난식량’된 커피믹스…회사는 ‘신중’
- ‘심야 대탈출’에 울타리 부수고 반발…中 완화는 커녕 더 강화
- [현장영상] “강남역도 매일 13만 명” 뭇매 맞은 이유는?
- [현장영상] 이재명, 이태원 파출소 방문 “얼마나 아프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