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롯데정밀화학서 3천억 차입...재무구조 안정 차원

박순원 2022. 11. 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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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롯데정밀화학과 3000억원 규모의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롯데건설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롯데정밀화학에서 3천억원을 내년 2월 8일까지 3개월간 차입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계약은 앞서 실시한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5000억원 규모 차입의 연장선이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18일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같은 달 20일 롯데케미칼에서 5000억원을 3개월간 차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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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롯데건설은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롯데정밀화학과 3000억원 규모의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롯데건설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롯데정밀화학에서 3천억원을 내년 2월 8일까지 3개월간 차입하기로 의결했다. 이자율은 연 7.65%다.

이번 계약은 앞서 실시한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5000억원 규모 차입의 연장선이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18일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같은 달 20일 롯데케미칼에서 5000억원을 3개월간 차입하기로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정적 재무구조를 위해 차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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