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북 미사일 인양해 보니…새로운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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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지난주 북한이 쏜 단거리미사일의 잔해를 인양해 분석 중인 가운데 해당 잔해가 북한 기존 미사일과 다소 다른 기종인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군 고위 관계자는 SBS에 "인양된 미사일 하단부는 액체연료 추진 방식인데도 북한의 전형적인 액체연료 미사일인 스커드와는 다소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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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지난주 북한이 쏜 단거리미사일의 잔해를 인양해 분석 중인 가운데 해당 잔해가 북한 기존 미사일과 다소 다른 기종인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지난 2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쐈고, 이중 한발이 NLL을 넘어 속초 동쪽 57km 해상에 떨어졌습니다.
우리 해군 광양함이 그제(6일) 잔해 한점을 인양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분석하고 있는데, 잔해는 수면과 부딪히는 충격에 탄두부가 유실된 미사일 하단부로 확인됐습니다.
군 고위 관계자는 SBS에 "인양된 미사일 하단부는 액체연료 추진 방식인데도 북한의 전형적인 액체연료 미사일인 스커드와는 다소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SBS 8 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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