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경북 농특산물 발굴·판로확대 나선다

박미선 2022. 11. 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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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경상북도와 손잡고 지역 소재 농·특산물 발굴과 판로 확대에 나선다.

쿠팡은 8일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쿠팡 신사업 부문 박대준 대표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쿠팡은 경북 지역 농·특산물에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기획 할인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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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쿠팡, 경상북도와 업무협약

쿠팡, 경상북도와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발굴 위한 MOU 체결.(사진=쿠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쿠팡이 경상북도와 손잡고 지역 소재 농·특산물 발굴과 판로 확대에 나선다.

쿠팡은 8일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쿠팡 신사업 부문 박대준 대표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쿠팡은 경북 지역 농·특산물에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기획 할인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우수 농·특산물 발굴과 마케팅 지원 활성화를 위해 경북과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 사업을 실시한다.

업무 협약을 맺은 후 행사장에선 '쿠팡 로켓배송 입점 품평회'가 열렸다. 품평회에는 경북 내 재배 생산된 농·특산물을 생산 가공하는 업체 20여곳 참여했고 쿠팡 물류센터로의 공급 및 로켓배송 가능 여부에 대한 심사와 맞춤형 판매 방안 상담 등이 이뤄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김천 쿠팡 첨단물류센터 건립 협약에 이어 이번 온라인 농특산물 판로 확대까지 쿠팡과의 협업으로 농업을 첨단화하고, 경북이 K-농식품, K-푸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쿠팡은 지역과 협력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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