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서·엄하진·이다현,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여자부 장사

안경남 2022. 11. 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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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서(영동군청), 엄하진(구례군청), 이다현(거제시청)이 위더스제약 2022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여자부 장사에 등극했다.

양윤서는 8일 울산 울주군 작천정운동장 씨름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1부 매화급(60㎏ 이하) 결승전에서 한유란(거제시청)을 누르고 장사에 올랐다.

국화급(70㎏ 이하) 결승전에선 엄하진이 임수정(영동군청)을 2-1로 꺾었고, 무궁화급(80㎏ 이하)에선 이다현이 최희화(안산시청)를 2-0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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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기대, 대학부 단체전 우승

[서울=뉴시스]위더스제약 2022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여자부 개인전 우승자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양윤서(영동군청), 엄하진(구례군청), 이다현(거제시청)이 위더스제약 2022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여자부 장사에 등극했다.

양윤서는 8일 울산 울주군 작천정운동장 씨름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1부 매화급(60㎏ 이하) 결승전에서 한유란(거제시청)을 누르고 장사에 올랐다.

개인 통산 18번째 장사 타이틀이다.

국화급(70㎏ 이하) 결승전에선 엄하진이 임수정(영동군청)을 2-1로 꺾었고, 무궁화급(80㎏ 이하)에선 이다현이 최희화(안산시청)를 2-0으로 눌렀다.

여자 2부에선 매화급 노은수(경상남도씨름협회), 국화급 김채린(부산광역시씨름협회), 무궁화급 양현수(경상북도씨름협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부 단체전에선 경기대학교가 전주대학교를 4-1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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