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OO탈’ 꺼냈다가…민노총 “응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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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년 11월 8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어제 이만희 의원은 ‘불순세력 개입설 아니냐.’ 일부 탈을 쓴, 어떤 특정 탈을 쓴 사람들이 무언가 이 참사의 원인 중 하나 아니었냐는 이야기를 하다가 민노총 이야기가 나왔고, 민노총이 바로 ‘응징’이라는 단어를 썼고 오늘 또 부랴부랴 해명을 했는데. 글쎄요. 이제 저희가 앞서도 이야기했다시피 무언가 이제 확인되지 않고 온라인상에서만 유포되는 것들을 국회로 가져와서 정쟁화 시킨 게 과연 지금 참사, 애도 기간이 아무리 공식적으로 끝났다고 해서 옳은 일인지 이 부분이 조금 저희가 궁금하거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일단 지금 이제 당시에 우리가 현장 보도나 현재 기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분들의 증언에 따르면 앞으로 밀려갈 때 ‘돌격, 밀어.’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그것도 현장 밑바닥이 굉장히 미끄러웠다는 증언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경찰은 CCTV를 통해서 분석을 한다고 하는데 제가 그때 제안 드린 건 CCTV뿐만 아니라 당시 주변에 있었던 많은 사람들이 찍었던 동영상 화면을 확보해야 된다. 왜냐하면 소리가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확보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당시에 이제 이런 여러 가지 사진을 보면 당시 이제 OO탈 모양을 썼던 두 분이 계세요. 두 분이 이제 무언가 들고 있는데 이게 이제 아보카도 오일 같다는 일부의 지적이 있었어요.
(더 특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아직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경찰에서는 확인해 보니까 그게 아니라 짐빔이라는 양주를 들고 있었다. 이렇게 경찰이 이제 확인을 했습니다. 이제 그런 등등, 왜냐하면 각종 현장에서 찍었던 사진 중에서 많은 보는 분들이 ‘이런 의심이 있다.’ 등에 대해서 이제 제기하는 문제들이 있거든요.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밀라고 했나. 이것도 이제 경찰이 지금 찾아내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각종 제기되는 의문에 대해서 무언가 이제 조금 경찰이 확인해야 된다. 그런 차원에서 이제 이만희 의원이 질의한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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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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