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9일 영국 방문…수낵 총리 첫 회동

정빛나 2022. 11. 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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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오는 9일(현지시간)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처음 회동한다.

나토는 8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하루 일정으로 영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방문 계기 제임스 클리버리 외무장관도 만날 예정이며, 벤 월리스 국방장관과 함께 영국에 있는 우크라이나 병사 대상 훈련시설도 방문할 계획이다.

나토는 사전예고 보도자료에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구체적인 방문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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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오는 9일(현지시간)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처음 회동한다.

나토는 8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하루 일정으로 영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방문 계기 제임스 클리버리 외무장관도 만날 예정이며, 벤 월리스 국방장관과 함께 영국에 있는 우크라이나 병사 대상 훈련시설도 방문할 계획이다.

나토는 사전예고 보도자료에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구체적인 방문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다.

나토 회원국인 영국이 그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주도해온 만큼 최신 전황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영국 새 정부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관측된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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