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용문사 인근 계곡에 승용차 추락…2명 사망·3명 중상(종합)

강경국 2022. 11. 8.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오후 4시4분께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 일주문 인근 비탈길에서 승용차 1대가 30m 가량 아래 야산으로 추락했다.

사고 장소는 용문사 일주문 인근 주차장 아래 지점으로 주차장에는 내리막길이 연결돼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이 주차장 방면으로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주차장 철제 펜스를 뚫고 계곡 방면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뉴시스] 강경국 기자 = 8일 오후 4시4분께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소리 비탈길에서 승용차 1대가 계곡으로 추락해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2.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8일 오후 4시4분께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 일주문 인근 비탈길에서 승용차 1대가 30m 가량 아래 야산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80대 여성과 50대 남성 등 2명이 숨졌고, 60~70대 남성 2명과 70대 여성 등 3명이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장소는 용문사 일주문 인근 주차장 아래 지점으로 주차장에는 내리막길이 연결돼 있다.

경찰은 의식이 있는 탑승자를 상대로 동승자들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남해=뉴시스] 강경국 기자 = 8일 오후 4시4분께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소리 비탈길에서 승용차 1대가 계곡으로 추락해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2022.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이 주차장 방면으로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주차장 철제 펜스를 뚫고 계곡 방면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