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1회 유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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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유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결선을 진행하고 3개 우수 팀에 시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유통산업이 유통 데이터를 활용해 새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 텐큐브 등과 이 경진대회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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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유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결선을 진행하고 3개 우수 팀에 시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첫 대회인 올해는 총 58개 팀이 참가해 유통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고객서비스나 재고관리 방안,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유통 데이터 서비스플랫폼을 통해 제공한 상품 정보와 가공 거래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방식이었다. 산업부 등은 또 이중 10개 팀을 선정해 이날 결선을 치렀다.
심사위원은 현장 발표 심사 결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바뀐 소비 패턴 변화에 따른 새 유통/판매 전략 수립방안을 제시한 얼라이브(ALIVE) 팀에 대상인 산업부 장관상을 줬다. 또 ‘내일은 분석왕’ 팀과 ‘구칠스타’ 팀에 각각 혁신상과 넥스트상을 수여했다.
김흥주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온라인 유통산업 발전의 핵심은 디지털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유통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이 경진대회가 젊은이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찾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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