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도 공방..."한덕수 사퇴" vs "국정조사 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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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비서실, 국무조정실 등의 예산을 심사하기 위해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이태원 참사' 대응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성수대교 붕괴 당시 총리가 사표를 냈던 사례를 언급하면서, 한덕수 총리도 사의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송석준 의원도 과거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을 언급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참사부터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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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비서실, 국무조정실 등의 예산을 심사하기 위해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이태원 참사' 대응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은 성수대교 붕괴 당시 총리가 사표를 냈던 사례를 언급하면서, 한덕수 총리도 사의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같은 당 황운하 의원도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경찰이 이태원 인파 관리보다 마약 단속을 우선시하게 된 것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은 특검과 국정조사를 입에 올려 수사 중인 경찰 사기를 떨어뜨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야권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송석준 의원도 과거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을 언급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참사부터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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