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태권도팀 이승구·윤여준, 페루오픈 국제대회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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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태권도팀 이승구·윤여준이 4~6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2 페루오픈 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8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이승구와 윤여준은 지난달 7∼13일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랭킹점수 20점 확보하면서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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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청 태권도팀 이승구·윤여준이 4~6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2 페루오픈 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8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이승구와 윤여준은 지난달 7∼13일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랭킹점수 20점 확보하면서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팬암태권도연맹과 페루협회 개최로 미국, 캐나다를 비롯해 중남미 국가와 유렵 선수들이 참가했다. 또 주 페루대사관 조영준 대사와 강홍모 영사가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에게 격려와 응원을 하며 힘을 보탰다.
윤여경 대전태권도협회장은 “전국체전에 이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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