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민영, 입양한 반려견 실종 "도와주세요"
박상후 기자 2022. 11. 8. 18:31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반려견 실종에 도움을 청했다.
민영은 8일 인스타그램에 '꼭 부탁드린다. 도와달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쩝쩝이 실종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날 오전 11시경 서울 강남구 자곡사거리 부근에서 산책하다가 지나가는 차 소리에 놀라서 갑자기 뛰쳐 달려 나가는 바람에 목줄을 놓쳐버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 속의 옷을 입고 있으며 목줄을 착용한 상태다. 보호하고 있거나 목격한 분은 연락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영은 올해 8월 보호소에서 구조된 쩝쩝이를 입양했다. 당시 그는 '쩝쩝이가 임신했었는데 보호소의 열악한 환경 탓인지 아기 모두를 사산했다. 다른 강아지에게 목과 머리를 물려서 상처도 남았다. 앞으로는 많은 사랑 받으며 행복하게 살 것'이라는 사연을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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